카테고리 없음 / / 2023. 1. 3. 19:54

닥스훈트 특징, 성격, 주의사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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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특징, 성격, 주의사항 소개

닥스훈트
닥스훈트

1. 닥스훈트(Dachshund) 소개

 

 

다리가 짧아 매력적인 닥스훈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독일이 원산인 닥스훈트는 특이한 별칭을 가지고 있는 견종입니다. 소시 독 또는 위너 독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는 닥스훈트만의 독특한 개성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길어 소시지 같은 형태의 모양새 때문에 이러한 별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닥스훈트는 독일어로 오소리 개라는 뜻입니다. 스위시 산악지방의 견종인 쥬라하운드가 조상입니다. 웰시코기와 마찬가지로 다리만 짧을 뿐 절대로 소형견이 아닙니다.  원래 혈통은 작은 동물을 포획하기 위한 수렵견의 사냥개로써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것은 오소리나 토끼들이 매복하는 작은 동굴에 들어가기 위해서 현재까지 온갖 개량을 통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2. 특징

 

 

닥스훈트는 크기에 따라 4가지로 분류됩니다. 작은 순서대로 카닌헨, 미니어처, 트위니, 스탠더드 순입니다. 한국에서는 미니어처, 트위니가 보편적입니다. 스탠더드 크기는 웰시코기와 비슷한 크기이며, 스탠더드의 경우에는 15kg까지도 클 수 있습니다. 

 

미국의 켄넬 클럽의 견종 표준에서 제시한 표에 의하면 닥스훈트는 체중이 7~15kg 정도로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체고는 13~25cm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닥스훈트는 모질에 따라서 또 분류가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단모, 장모, 강모 입니다.

단모는 짧고 두꺼운 털이며, 장모는 길고 부드러운 털, 강모는 빗자루처럼 뻣뻣한 털을 지니고 있습니다. 

 

닥스훈트는 근육질의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짧은 다리가 온몸을 지탱해야 하는 만큼 강한 다리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규칙적인 산책과 운동이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3. 성격

 

 

닥스훈트는 여전히 과거에 사냥을 하던 본능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동물들에게 달려들고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냥개의 후손답게 굉장히 똑똑하고 말을 잘 알아듣습니다. 보호자에게 붙어있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애교가 많지만 내성적이고 경계심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낯선 사람과 친해지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습니다.

닥스훈트
닥스훈트

명랑하고 장난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비글과 견줄 만큼 그 활발함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외모가 귀엽기 때문에 얼굴을 가까이했다가는 때때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닥스훈트에게 공격을 당해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막대한 에너지가 발산되지 못할 경우 집안에 물건을 파괴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키울때 주의사항 

 

 

다리가 짧다 보니 허리 디스크에 취약합니다. 이런 이유로 동물 병원을 찾는 이유가 80~90%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습관의 버릇을 조기에 고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위험이 항상 있기 때문에 점프하는 행동은 조기교육으로 고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냥개 출신답게 여기저기 물어뜯기를 좋아합니다. 크기 대비하여 치악력은 강력한 편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물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모종으로 털 빠짐이 굉장히 많아서 하루에 빗질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우 잘 짖는 편입니다. 짖는 소리가 크기도 하지만 빈번하게 자주 짖습니다.

 

하지만 이런 짖는 증상은 닥스훈트에게는 정상적이라 합니다. 주둥이가 길어 치아가 밀집해서 자라납니다. 이럴 경우 충치나 잇몸질환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항상 신경 써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닥스훈트에 대해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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