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특징, 성격, 주의사항 소개
1. 골든리트리버(Golden retriever) 소개
큰 덩치, 다정한 표정과 안내견으로도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비슷하게 생긴 견종으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원형입니다. 윤기가 흐르는 크림빛 또는 금빛의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으면서 은은하게 귀티가 흐르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리트리버는 원래 사냥개 중에서도 사냥에서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것을 목적으로 교배된 견종입니다. 지시를 내리기 전까지는 얌전히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체질적으로 몸에 밴 견종입니다. 안내견으로서 1순위로 선택을 받는 이유는 인내성 사회성이 명백하게 검증되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2. 특징
총명한 견종 탑 5 안에 들어갈 만큼 머리가 좋습니다. 특별한 훈련 없이 웬만한 애견훈련쯤은 어렵지 않게 가르칠 수 있고 사람들과 어울려 일할 수 있도록 만든 견종인 만큼 사회성 만큼 탁월합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도 유명하며 널리 사용되는 개입니다.
다른 개들도 훈련을 통해 안내견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안내견으로써의 체계적인 공급, 호감형인 외모, 훈련된 행동 등을 판단할 경우 리트리버 종의 효율성과 탁월함이 매우 뛰어나 애용되고 있습니다. 몸집이 크고 체력이 강해서 장시간에 걸친 임무수행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고 긴급상황이 생겼을 때 주인에게 위험을 알리거나 보호할 수 있고, 성격이 개들 중에 온순하고 얌전해서 관리가 비교적 쉽습니다.
3. 성격
사회성이 워낙 너무 좋다 보니 낯가림이 없습니다. 자신을 귀찮게 구는 어린이들까지 좋아하며 아무리 귀찮게 하더라도 너그럽게 넘어가는 편입니다. 외국에서는 자폐 아동의 사회성 육성을 위해 많이 분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다른 사회성으로 인해 다른 동물들의 친화력을 높이는 파트너로써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갈퀴가 있습니다. 그것에 맞게 수영을 잘 하고 대체적으로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애견인들 사이에서는 물트리버라는 별명으로 통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천사견의 이미지가 있는 리트리버 이지만 개로써 갖는 자연스러운 특성인 서열의식, 경쟁심, 공격 성향이 없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간혹 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개를 데리고 나온 다른 애견인이 리트리버가 이쁘다며 만지다가 다른 개가 리트리버에 접근한 경우가 가장 위험합니다. 다른 동물의 경우 성격을 건드리면 맹견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사람한테만 그런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을 뿐입니다. 실제로 목줄을 하지 않은 리트리버가 산책 중이던 몰티즈를 물어서 죽인 사례도 있습니다.
4. 키울때 주의사항
초보견주인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견종입니다. 리트리버의 빛나는 장점은 어느 정도 훈령이 가능하며 지식이 있는 보호자에 한해서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계적인 훈련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큰 몸집에 맞게 먹고 싸는 문제도 무시할 수 없으며 털 빠짐이 심한 것도 유의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기를 경우 청소를 게을리하면 털이 동그랗게 말려 온 집안에 굴러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얌전하다는 이미지와 별개로 생후 2 년이 지나기까지는 엄청나게 활발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를 기르는 사람들은 마의 2 년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유전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인기 있는 종이기 때문에 근친교배가 일어나 유전병이 있는 개체가 많습니다.
고관절 이형성이라는 유전병입니다. 뒷다리에 있는 고관절 하나 이상에서 발생하며 고관절 연골이나 뼈를 괴사시키는 무서운 병입니다.
골든 리트리버를 기르려면 반드시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분양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랫동안 영업한 곳이면 좋고 잡음이 적은 곳일수록 더 좋고 가격이 지나치게 쌀 경우 높은 확률로 이 병을 떠맡을 수 있습니다.